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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 먹거리에 최선”…쥬씨, 슈퍼바이저 제도 강화
-소비자 만족도 높이는 품질 경영 실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JUICY)는 올바른 품질 경영 실천을 위한 슈퍼바이저 (SVㆍsupervisor) 제도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슈퍼바이저 정기 교육을 통한 전문성 제고를 비롯해 매장 방문 횟수 확대, 단계별 관리 세분화, 식품 안전 가이드 설계 등이 주요 내용이다. 

쥬씨 슈퍼바이저(왼쪽)가 가맹점주와 함께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쥬씨]

또 모든 슈퍼바이저 제도 강화의 중점은 쥬씨 전 매장의 품질, 서비스, 청결 (QSC, QualityㆍServiceㆍCleanliness) 향상이다. 쥬씨의 전 슈퍼바이저들은 강화된 규정 등을 매주 진행되는 정기 교육 때 전달 받아 가맹점주들이 관련 사항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첫 번째 품질(Q)은 식품ㆍ식재료 관리부터 최적화된 보관 상태 유지, 철저한 유통기한 설정 등이다. 무엇보다 과일은 생산부터 납품까지 총 세 차례의 품질 검수가 실시된다. 이후 슈퍼바이저가 방문 때마다 과일 품질 검수를 최우선으로 실시하고 있다. 다음으로 서비스(S)는 ‘고객의 주문이 들어옴과 동시에 음료를 제조해 최대한 신선하고 맛있는 제품을 제공한다’를 기본으로 삼는다. 특히 친절한 직원 응대와 고품질의 과일 사용, 표준 레시피 규정 준수 등으로 최상의 서비스 수준을 유지한다. 마지막 세 번째인 청결(C)과 관련해서는 가장 먼저 식품안전사고율 제로(0%)를 만들기를 위해 위생 관리 점검 항목을 세분화했다. 점검 항목은 매장 전체 및 외관, 기자재 관리부터 매장 근무자 위생 관리까지 총 40여 가지에 달한다. 결국 쥬씨는 철저한 품질, 서비스, 청결 교육 및 관리가 고객 만족 향상, 쥬씨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 경영의 기초가 된다는 생각이다.

쥬씨 관계자는 “쥬씨의 품질 경영이란 기업 목표를 넘어서는 기업 이념”이라며 “앞으로도 쥬씨를 찾는 고객들께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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