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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오는 27일 자정혁신안 발표
-권고의견 형식으로 공개 예정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오는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랜차이즈 업계 스스로 가맹점사업자와 가맹본부의 상생을 도모하고 산업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기 위한 자정혁신안을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7월말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긴급 간담회를 통해 10월까지 업계 스스로 자정혁신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지난 7월 28일 열린 간담회에서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에 따라 협회는 8월부터 프랜차이즈 전문가들로 구성된 ‘프랜차이즈 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소비자의 관점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선진적인 프랜차이즈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혁신위는 9차례의 공식 회의와 다양한 연구 및 토론 등을 통해 마련한 자정혁신안을 협회에 대한 권고의견 형식으로 공개할 방침이며 협회도 혁신위의 자정안을 바탕으로 업계 스스로 실천해 나갈 구체적인 자정실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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