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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서화정보통신, 모바일 게임 ‘드래곤라자2’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 ‘드래곤 라자’의 후속작 ‘퓨처 워커’의 지식재산권(IP)을 배경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서화정보통신(대표 장푸)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 이스트인터랙티브(대표 이승구)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드래곤라자2’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드래곤라자2’는 대한민국의 대표 판타지 소설로 자리잡은 ‘드래곤 라자’의 후속작 ‘퓨처 워커’의 지식재산권(IP)을 배경으로 만든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게임이다. 회사 관계자는 “‘드래곤라자2’는 연계 스킬을 이용한 화려한 전투가 특징인 모바일 최초의 논타깃팅(Non-targeting) MMORPG로서 대규모 국가전 등 다채로운 컨텐츠를 제공하고 유저가 원하는 캐릭터를 생성할 수 기능 역시 있다”고 말했다.

[사진=오픈애즈]

서화정보통신은 이번 계약을 통해 ‘드래곤라자2’를 최근 설립한 자회사 스카이문스이아이게임즈(대표 이승구)를 통해 추가 개발ㆍ서비스 권한까지 확보, 글로벌 시장에서 좀 더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장푸 서화정보통신 대표는 “서화정보통신이 무선 통신 장비 사업뿐 아니라 게임 사업에도 진출하면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함께 공략할 수 있는 한국의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스카이문스이아이게임즈(skymoonsEIgames)를 통해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서화정보통신이 지난 4월 중국계 게임회사인 스카이윈즈테크놀로지로 최대주주가 변경되고, 6월에 신주발행 등으로 396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후 첫 게임 사업 진출이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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