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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힙'한 그루브 담은 스니커즈 신고 공연도 보고…컨버스, 힙합아티스트 '타일러'와 뉴컬렉션 콜라보
타일러 시그니처 꽃디자인 적용 눈길
18일 서울 단독 선발매기념 내한공연
컨버스 사전이벤트, 구매땐 입장권 증정

[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스트리트화 브랜드 ‘컨버스(CONVERSE)’가 세계적 힙합아티스트이자 래퍼인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와 손잡고 디자인한 시그니처 스니커즈를 오는 18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컨버스]

컨버스와 이번엔 협업을 한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는 LA에 기반을 두고 힙합씬을 넘어 유스컬처를 이끌고 있는 음악인으로, 이번에 첫 공개하는 스니커즈는 타일러만의 특별한 디자인인 플라워 무늬를 적용한 ‘골프 르 플레르*’의 새로운 컬렉션으로, 컬러와 디자인 모두 힙합퍼다운 자유분방함과 재기발랄한 상상력이 잘 표현돼 있다. 지난 7월에도 타일러는 스니커즈 원스타에 자신만의 창의적인 상상력을 그대로 투영한 유니크한 디자인의 슈즈를 선보여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지만 이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이번 스타일 또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골프 르 플레르* 시그니처 스니커즈(GOLF LE FLEUR* SIGNATURE SNEAKER)’는 프리미엄 스웨이드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유니크한 컬러감, 아이코닉한 원스타 심볼을 둘러싼 플로럴 패턴 디테일과 아웃솔에서 보여지는 골프 르 플레르* 플라워 그래픽을 통해 특유의 감각과 재치를 표현했다. 컬러는 그린톤의 졸리그린(Jolly Green)과 세련된 옐로톤의 솔러파워(Solar Power), 은은한 베이지톤의 바닐라(Vanilla) 등 세 가지로, 스트리트 컬처의 아이콘인 원스타의 실루엣을 볼드한 디테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골프 르 플레르* 시그니처 스니커즈. 사진제공=컨버스]

이 밖에도 시그니처 스니커즈에 어울리는 봄버와 쇼츠, 버킷햇 등의 의류와 액세서리 라인인 ‘골프 르 플레르* 셰르파 컬렉션(GOLF LE FLEUR* THE SHERPA COLLECTION)’ 라인도 함께 선보이는데, 톤온톤으로 스타일링하면 세련미를 발산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골프 르 플레르* 셰르파 컬렉션. 사진제공=컨버스]

오는 18일 정오에 서울 스트리트패션 콘셉트의 편집스토어 카시나(KASINA) 홍대점에서 선발매되는 ‘골프 르 플레르* 컬렉션’의 론칭을 기념해 캔버스 측은 공연 및 사인회 등의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을 첫 방문하는 타일러는 발매일인 18일 카시나 홍대점에 깜짝 방문해 컬렉션 공개에 함께하며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홍대 무브홀에서 한국 팬들과 만나 힙합공연을 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컨버스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 중인 사전이벤트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카시나 홍대점에서 ‘골프 르 플레르* 컬렉션’을 구매해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뉴컬렉션은 18일 정오 카시나 홍대점 선발매 후 당일 오후 4시부터 컨버스 온라인스토어에서 론칭하며 19일 오전부터 컨버스 매장(명동, 코엑스점)에서 살 수 있다.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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