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엔터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여기 모여라’
마마무 소속사 RBW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획자 양성에 나선다.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RBW가 운영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이 지난 12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연수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교육기간은 12월 19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총 150시간의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과정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이해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엔터비즈니스 및 콘텐츠 기획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대학 재학생을 위한 겨울방학 단기과정으로 모집정원 총 80명, 두 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콘텐츠 기획자로의 실무 이론교육을 비롯하여, 마마무, 양파, 브로맨스,오브로젝트 등 RBW 소속 아티스트를 비롯하여 연습생 RBW Boys의 홍보 마케팅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RBW 전속 프로듀서들과 함께 뮤직 비즈니스의 꽃인 A&R 실습을 위한 음원제작 및 앨범발매도 함께 진행한다.
대학 재학생(1학년 및 졸업예정자 제외)이라면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며, 인문·사회·예체능 계열 전공자 및 조기 지원자는 선발 가산점이 부여된다.
지원서 접수 및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뮤직 비즈니스’ (http://cafe.naver.com/musicbusiness113113)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합격자는 RBW 본사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관련 문의는 02-582-5748 또는 enterbusiness@naver.com으로 하면 된다.
RBW 김진우 대표는 “본 교육과정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진로를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실무를 익히고 경험 할 수 있도록 질 좋은 교육을 제공 하겠다”며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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