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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브이아이피’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서 감독상
박훈정 감독의 영화 ‘브이아이피’<사진>가 ‘제13회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에서 장편 스릴러 부문 감독상을 받았다고 해외배급사 화인컷이13일 전했다.

지난달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판타스틱 페스트’는 북미 지역의 영향력 있는 장르영화제로, 지난해 한국영화 ‘밀정’이 장편 액션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바 있다.


판타스틱 페스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브림 얼소이는 “스파이와 연쇄살인이라는 두 장르가 능수능란하게 혼합된, 거침없이 빠르게 전개되는 박훈정 감독의 스릴러를 보고 놀랐다”며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의 환상적인 연기가 이 모든 걸 더욱 고조시킨다”고 평했다. ‘브아이아피’는 이외에도 런던아시아영화제와 파리한국영화제에 초청돼 현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서병기 선임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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