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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플 선정 ‘아름다운 100인’…평균 나이 39세로 상승
[헤럴드경제=이슈섹션]대중잡지 ‘피플’이 매년 선정하는 ‘가장 아름다운 100인’의 평균 나이가 올해는 38.9세로, 1990년 33.2세보다 5.7세 많다고 미국 보스턴 의대 연구팀이 12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평균 연령 상승에 배우 샤론 스톤과 미셸 파이퍼, 줄리아 로버츠 등의 공이 크다며, 1990년에 이어 올해도 명단에 든 샤론 스톤과 미셸 파이퍼는 59살 동갑이고, 줄리아 로버츠는 49살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정된 인물들의 피부색이 짙어지는 경향도 확인됐다며, 유색 인종 비중이 1990년 24%에서 올해 40%로 늘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언론의 노력, 새로운 문화와 다른 기준에 대한 노출이 더해지며 미의 기준이 진화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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