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고진영이 대학생 같은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올 2월 성균관대를 졸업해 캠퍼스가 그리워지기 시작할 때이다. 12일 2017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영종도 스카이72 바다코스) 대회 개막에 앞서 선수들이 자기 맘에 드는 옷을 입고 진행하는 갈라파티가 11일 오후 이 대회 공식 후원호텔인 파라다이스 씨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연습과 대회 참가에 몰두하느라 외출복이나 좋아하는 옷을 입어볼 기회가 적었던 프로골프 선수들은 저마다의 맵시를 자랑하며 새로운 매력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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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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