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대만 현지 매체인 ET투데이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남자가 되기 위해 어딘가를 가야한다”며 군입대와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드래곤은 추석연휴인 7일과 8일 대만에서 솔로 월드투어 ‘ACT III, M.O.T.T.E’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한 대만콘서트에선 다채로운 무대들이 펼쳐져 볼거리가 가득했다.
[사진=권지용 인스타그램] |
그는 마지막 무대를 하기 전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다”며 “남자가 되기 위해 어딘가를 가야한다”며 군입대로 인한 이별을 암시했다.
이어 “공연뿐만 아니라 권지용의 인생을 만들어 준 여러분께 너무 감사하다”고 밝히며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하며 콘서트에 참여한 1만여명의 대만 팬들을 향해 큰 절을 올렸다.
지드래곤은 6월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영국 등을 돌며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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