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0일 “국제축구연맹(FIFA)의 11월 A매치 기간(11월 6~14일)에 국내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라며 “대륙별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이 진행되고 있어 아직 상대 팀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지만 유럽과 남미 팀과 경기를 치르기로 하고 긴밀하게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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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는 월드컵 본선 진출국은 물론 월드컵 본선에는 실패했지만, 실력이 출중한 팀들을 모두 평가전 대상에 올려놓은 상태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11월은 대륙별로 플레이오프 일정까지 겹쳐 상대국을 찾는 게 어렵다”라며 “다양한 경우의 수를 놓고 평가전 상대와 접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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