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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파수닷컴 랩소디, 가트너 심포지엄서 핵심 디지털 플랫폼으로 우뚝
- 디지털 문서 관리ㆍ보안 최적화된 문서 플랫폼으로 큰 호응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이 가트너 심포지엄(Gartner Symposium) ITxpo 2017에서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랩소디(Wrapsody)를 소개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가트너 심포지엄 ITxpo 2017은 전세계 기업의 최고정보책임자(CIO)와 IT 임원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컨퍼런스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렸다. 

가트너 심포지엄의 파수닷컴 부스 전경

파수닷컴은 본행사에서 디지털 문서의 관리와 보안에 최적화된 플랫폼인 ‘랩소디’를 소개했으며, 쏟아져 나오는 비정형 데이터들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기업들의 상담과 데모 요청이 잇따랐다. 랩소디는 PC, 서버, 이메일, 모바일 기기 등에 흩어져 있는 문서들을 통합 관리하는 전사 차원의 문서 및 보안 플랫폼으로, 효율적인 문서 공유 및 버전 관리로 업무 생산성 향상은 물론 모든 중요 자산들을 문서 생성시점부터 보호한다.

올해 행사에서 가트너는 “환멸의 저점(Trough of Disillusionment) 상태에 빠져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조기에 완성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가치를 더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직 내부의 ‘디지털 재능(Digital Dexterity)’과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인공지능(AI) 등의 ‘네트워크 효과 관련 기술(Network Effect Technologies)’, 그리고 ‘산업화된 디지털 플랫폼(Industrialized Digital Platform)’ 세가지 가속화 축을 중심으로 디지털화의 속도를 높여 경쟁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랩소디 소개 세션에서 ‘IoT가 모든 디바이스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기술이라면 랩소디는 기업의 주요 자산인 디지털 문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솔루션’이라는 은유를 통해 전세계에서 참석한 CIO들에게 랩소디의 가치를 잘 전달할 수 있었다”며, 특히 “올해 행사를 통해 랩소디가 주요 디지털 플랫폼 중의 하나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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