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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절기 ‘데님’, ‘편안함’으로 통했다
-FRJ, 9월 ‘360 진’ 라인 매출 2.4배↑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글로벌 노마드 데님 브랜드 에프알제이(FRJ Jeans)의 ‘360 진’ 라인이 본격적인 가을 시즌에 들어서면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28일 에프알제이에 따르면, 주력 제품인 ‘360 진’의 9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2.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60 진’은 뛰어난 스트레치성과 착용감이 특징인 데님으로, 최근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패션 트렌드 덕분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에프알제이는 이러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 전체 데님 중 ‘360 진’의 비중을 36%까지 높였다. 총 21가지의 스타일로 구성된 ‘360 진’은 ‘360 텐셀 데님’, ‘360 블랙 데님’, ‘360 밴딩 데님’ 등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라인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장 인기가 많은 ‘360 블랙 데님’의 경우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으로 판매량이 전월 대비 4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전나무, 자작나무 등 여러 수종의 나무를 원료로 한 친환경 소재 ‘텐셀’이 사용된 ‘360 텐셀 데님’은 뛰어난 땀 흡수성과 스트레치성으로 2.5배 이상 늘었다.

성창식 에프알제이 대표는 “데님은 일교차가 큰 날씨에도 크게 구애받지 않고, 쉽게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해 간절기에 입기 좋기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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