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영화배우 강수연, 압구정 건물주 등극…황정민은 또 빌딩 수집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영화배우 강수연 씨가 서울 압구정 로데오 일대 건물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강 씨는 강남구 신사동의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건물을 매입했다. 강 씨는 지난 6일 잔금을 치르고 건물주로 이름을 올렸다. 강 씨는 이 건물을 단독명의로 사들였다. 매입금액은 80억원으로 3.3㎡당 8170만원에 달한다.

대지 323.70㎡에 달하는 해당 건물은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것으로, 입지 면에서 압구정 로데오 상권의 중심에 속해 있다.


한편 영화배우 황정민 씨는 올해 상반기 신사동의 빌딩 한 채를 사들인데 이어 최근에는 부인 김미혜 씨가 대표로 있는 샘컴퍼니 명의로 논현동의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입금액은 24억7000여 만원으로, 3.3㎡당 4766만원이다. 규모는 지상4층, 대지 171.30㎡에 달한다. 육재복 원빌딩 팀장은 “현재 샘컴퍼니 주소지가 해당 건물로 이전돼 있어 사옥용도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황 씨는 지난 2월 개인 명의로 신사동의 빌딩을 사들였다. 신사동 빌딩 매입가는 80억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kw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