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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의 텍사스 2연패…포스트시즌 가물가물
[헤럴드경제]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대타로 나와 안타를 쳤지만 팀은 져 PS 진출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졌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방문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진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9번 타자 드루 로빈슨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사진=연합뉴스]

그는 애틀랜타의 4번째 투수 크리스 해처의 초구인 시속 153㎞ 포심 패스트볼을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곧바로 대주자 윌 미들브룩스로 교체됐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5(529타수 140안타)로 올랐다.

후속 타자가 땅볼로 물러나면서 텍사스는 득점에 실패했고, 경기는 그대로 0-1의 텍사스 패배로 종료됐다.

2연패를 당한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에 4.5게임 차로 밀려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더 희박해졌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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