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동구,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문 열어
- 재취업 위한 원스톱 서비스…25일 개관식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을 위한 취업 전문기관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사진>를 오는 25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직업상담, 전문교육, 취업연계 등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전문교육기관이다.

국비무료직업교육, 실업자 재취업훈련, 재직근로자 직무능력향상훈련 등 ‘취ㆍ창업 직업교육훈련’과 이력서ㆍ자기소개서 클리닉, 직업심리 검사, 집단상담 등 ‘취업지원서비스’, 직장적응 지원, 직장실무 기초 교육 등 취업 후 원활한 직장생활을 돕기 위한 ‘사후관리서비스’ 등 여성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집단상담’은 10~12명의 참여자들이 함께 상담을 받으며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직업가치관을 정립하는 등 직업세계 입문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로의 복귀를 희망하는 여성들이 눈여겨볼만한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 여행영어, 역사교육 등 교양강좌도 운영해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에 개관하는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역 여성들의 취업 및 사회참여 기회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이 행복한 강동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