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후속 자금조달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HJ컨벤션에서 ‘제2회 우수 크라우드펀등 성공기업 IR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제2회 우수 크라우드펀등 성공기업 IR콘서트’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VC, 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개인투자자 등 투자자는 누구나 크라우드넷에서 사전 참가신청을 하면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과 자본시장 투자자간의 투자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예탁결제원은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와디즈, 오픈트레이드, IBK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 협업기관이 초청한 다양한 투자자 그룹(VCㆍ엔젤투자자ㆍ액셀러레이터 등)이 참가해 다양한 투자 매칭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은 네오팝, 모바일골프, 보비씨엔씨, 세븐비어, 에스엠잉글리쉬, 에이치엔써지컬, 올스웰, 와이즈모바일, 쿡박스, 타스글로벌 등 10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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