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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산업개발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15일 개관
아파트 318가구ㆍ오피스텔 480실
강남8학군 서초동 핵심입지 강점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5일 서초구 서초동 1582-3번지 일원에 짓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투시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3층, 4개 동으로 아파트ㆍ오피스텔ㆍ업무시설ㆍ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0㎡ 단일평형이다.타입별로 80㎡A 128가구, 80㎡A-1 95가구, 80㎡B 32가구, 80㎡C 31가구, 80㎡D 32가구 등 총 318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54㎡ 120실로 투자가치가 높은 원룸과 주거 대체상품인 투룸으로 구성된다. 


입지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의 장점이다. 대법원과 예술의전당, 서울교대의 중심인 서초동의 핵심입지에 들어서 주거ㆍ업무시설로 거듭날 전망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이마트 역삼점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고,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 반포대로와 테헤란로, 남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도심으로 이동도 편하다. 현재 진행 중인 서리풀터널 완공되면 서초동 테헤란로와 방배동 사당로가 연결돼 서초권역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중초와 서울교대 부속초, 서초중ㆍ고, 서울고, 상문고 등 강남8학군 학교가 가까워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녹지공간으로는 서리풀공원과 몽마르뜨공원, 우면산 등이 있다.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1순위, 추첨 25%를 적용받는 마지막 분양단지다. 다만 1순위 청약을 위해서는 1주택이나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또 5년 이내 본인 포함 세대원 전원이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아파트 청약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이 예정돼 있다. 10월 11일 당첨자 발표 후 17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220만원이다. 계약금 5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20~21일 청약, 22일 당첨자 발표 후 25~26일 계약이 이뤄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50만원이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서초동 1323-6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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