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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센 주식회사, ‘브이티 코스메틱’으로 사명 변경 후 글로벌 마케팅 강화
국내 화장품 브랜드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을 운영하는 곤센 주식회사가 사명을 ‘브이티 코스메틱’으로 변경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스닥 상장사 지엠피(GMP)의 자회사 ‘곤센 주식회사’는 지난 1일 기업과 브랜드의 인지도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브랜드명과 사명을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으로 통일하기로 결정하고 새로운 도약의 비전을 선언했다.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은 사명 변경을 계기로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브이티 코스메틱은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를 앞두고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국외에도 출시되어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의 입지를 더욱 굳건하게 다져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은 지난 3일 아시아 최대 뷰티 전시회인 ‘제47회 중국 광저우 화장품 미용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상해 미용 박람회, 홍콩 코스모프로프와 함께 중국의 3대 화장품 전문 전시회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춘계 박람회에서는 약 80만 명이 참관한 바 있다. 이날 브이티 코스메틱은 시그니처 쿠션 팩트 제품인 ‘리얼 콜라겐 팩트’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수만 명의 중국 현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8월에는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와 중국판 파워블로거 ‘왕홍’을 초청해 성황리에 뷰티 행사를 마침으로써 중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왕홍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 행사 이후 브이티 코스메틱은 프로바이오틱스 마스크팩 수출 오더 급증으로 최근 약 1000만 장의 발주를 완료했으며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의 월간 급상승 브랜드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 정철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글로벌 브랜드 브이티 코스메틱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하고자 한다”며 “우리 회사의 강점인 SNS 마케팅 파워를 최대한 살려 방탄소년단과 함께 콜라보를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선언한 만큼 앞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도 브이티의 제품들이 인정받는 세계적인 코스메틱 브랜드로의 성장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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