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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이 뚫리는 곳에 돈이 보인다’, 남양주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 관심집중
GTX 개통 등 새 길 뚫리는 교통망 확충 예정 지역, 투자자들 관심 이끌어

가을 이사철, 내 집 마련을 염두에 둔 수요자라면 교통망 확충 호재를 누리는 분양단지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길이 뚫리는 곳에 돈이 보인다’라는 부동산 투자 격언처럼 새로운 길을 따라 집을 마련하면 편리한 접근성을 누리는 것은 물론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교통망 확충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은 벌써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GTX-A 노선인 파주~일산 구간 연장이 지난해 6월 확정되면서 파주시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지난 1년간(2016년 6월~2017년 6월) 2.95% 상승했다. 이는 경기도 평균(1.92%)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GTX-A 노선을 따라 매매가 상승이 이뤄지면서 GTX-B노선(인천 송도~경기 마석)의 수혜지역을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오는 2025년 개통될 예정인 GTX-B노선이 사업이 완료되면 남양주 마석역에서 서울시청까지 약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별내와 평내호평 등 서울과 더 가까운 자리에 위치한 지역은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남양주 평내호평역 인근에서는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는 인근에 경춘선 평내호평역과 광역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며, 향후 GTX-B노선이 개통하면 복합 교통호재를 누릴 수 있는 단지다.

도로 교통망도 편리하게 구성돼 있다. 수석-호평간 도시고속화도로 평내IC가 단지 가까이 있어 잠실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경춘북로가 인접해 서울 동부권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이 단지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갖고 있다. 인근에는 평내초 · 평내중 등 다수의 학교와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한 사업지 북측에 위치한 이마트를 비롯해 반경 1km 이내에 하이마트 · 메가박스 · 우체국 · 소방서 등이 조성돼 있다.

단지 앞에 사능천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고, 단지 내에는 수변 공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32층 11개 동, 전용면적 50~84㎡ 총 1,00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 △50㎡ 72가구 △59㎡ 864가구 △65㎡ 3가구 △71㎡ 5가구 △72㎡ 31가구 △83㎡ 5가구 △84㎡ 2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2~4층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평내동 154-1번지 평내호평역 2번 출구 인근에 조성 중이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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