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광명역세권 일대에 주 7일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한 상업시설이 있어 화제다.

평일과 주말 연중무휴 운영이 가능한 상권은 안정적 수익 확보가 가능해 투자자들에게 인기다. 특히 접근성이 좋거나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은 곳에 위치한 상권의 경우 수요자들이 편하게 언제든 이용할 수 있어 높은 수익을 형성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주 7일 상권을 확보한 상가인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이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상업시설은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의 장점인 평일 고정수요와 KTX광명역(1호선 포함), 새물공원,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풍부한 주말수요까지 확보해 365일 수익이 이어지는 쉴 틈 없는 깔대기 독점 상권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은 약 2만 7000여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눈길을 끈다.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과 연접해 있는 광명역파크자이 1, 2차 2,653세대의 입주민 수요 약 7,063명(‘16년 12월 말 기준 광명시 세대당 인구비율 2.66명 적용)과 광명역자이타워 근무수요 5,679명, 무역센터 근무수요 3,192명, 석수스마트타운 근무수요 1만 531명(‘14년 6월 국토교통부 종전 부동산 매각 전략 수립방안 연구- 1인당 오피스 점유면적 21.04㎡ 적용 시)등 고정 배후수요가 약 2만 7,000명으로 추정된다.

또한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은 광명역파크자이 아파트를 따라 약 800m 길이로 이어지는 자이 브랜드타운 스트리트몰로 설계된다. 길을 따라 상가들이 배치되는 스트리트몰 특성상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높이고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해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은 그 자체로 하나의 지역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연이은 규제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한 상업시설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이 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수요와 안정적 상권 등의 장점들에 힘입어 현재는 일부 잔여 호실만을 남기고 있다”라며, “또한 늘어나는 문의전화와 홍보관 방문객들로 볼 때 9월 3째 주 안으로 전실이 분양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광명역자이타워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로 26(일직동 518) 광명역파크자이 상가 130호, 131호에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