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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구라나 줄여”…최민수, 김구라에 일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김구라가 조롱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최민수의 일침이 눈길을 끈다.

최민수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최민수는 출연 이유에 대해 “‘죽어야 사는 남자’ 드라마 홍보 때문에 나왔다. 드라마 찍을 때는 역할에 몰입을 해야 해서 일절 다른 방송 출연을 안 하려고 한다. 드라마 속 역할에 몰입된 상태에서 갑자기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는 건 안 맞다”고 밝혔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이에 MC 김구라가 “그럼 오늘 말씀 좀 줄여주면 어떨까”라고 말하자 최민수는 “그냥 내버려둬라. 사람이 4년 만에 나타난 거에 기본적인 예우가 있어야지 뭘 말을 줄여 줄이긴. 네 구라나 줄여”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수의 이같은 날카로운 일침이 주목받는 이유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김생민에 대한 김구라의 태도 때문이다. 시종일관 김구라는 김생민을 조롱하며 무례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라디오스타’ 시청자게시판에는 김구라 및 제작진에 사과를 요구하는 시청자들의 게시글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포털사이트 다음에서는 김구라의‘라스 퇴출 청원’ 서명이 2만 6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김구라가 현재 처해진 위기상황을 어떻게 풀어 나갈 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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