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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세 마쓰야마 히데키 ‘결혼에 득녀까지’ 전격 공개
히데키, “그간 물어보는 사람 없어
딸 태어나, 알릴 좋은 기획라 여겨”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알고보면 저 아빠예요.”

25세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올 1월에 결혼했고, 최근 득녀까지 한 사실을 전격 공개했다.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채널은 “마쓰야마가 올해 1월 결혼했으며 최근 첫 아이까지 얻었다고 밝혔다”고 23일 보도했다. 보도 대로라면, ‘속도위반’일 가능성이 높다.

마쓰야마 히데키(오른쪽) [사진=AFP연합]

남자 프로골프 세계랭킹 2위이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포인트 선두를 달리는 마쓰야마 히데키는 2009년 PGA 챔피언십 양용은(45)에 이어 아시아 출신으로는 두 번째로 메이저 정상에 오를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이다.

올해 US오픈에서 준우승했고, PGA 통산 5승, 일본투어 8승 기록을 갖고 있다.

마쓰야마는 “누가 나에게 ‘결혼했냐’고 물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먼저 공개할 이유가 없었다”며 “하지만 최근 아이가 태어났고 지금이 결혼과 득녀 사실을 알릴 좋은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골프채널은 “마쓰야마는 올해 1월 결혼했고, 7월에는 첫 딸이 태어났다”며 아내의 신원에 대해서는 마쓰야마가 공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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