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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추석을 그리다…지리산 햇배 첫 수확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온 국민이 그 어느때 보다 기다리는 추석 ‘황금연휴’는 아직 40여일이나 남았지만, 추석상에 올릴 과일과 곡식이 하나 둘 영글어 가고 있다. 윤달이 끼어 올해 추석은 늦은 편이다. ‘모기 입이 삐뚤어진다’는 처서를 하루 앞둔 22일 경남 산청군 산청읍 병정마을 오성경(65)씨 농장에서 올해 첫 햇배 수확이 이뤄졌다. 최근 8월 날씨 치고는 일교차가 어느해 보다 커지면서 결실기 막판 당도가 더욱 높아졌다고 마을 사람들은 입을 모은다. 본래 산청 배는 일교차가 큰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돼 당도와 식감이 좋고, 물러지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진=산청군 제공]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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