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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언팩 ‘갤러리’된다…‘갤노트’와 ‘더 프레임’의 만남
- 갤노트 ‘S펜’으로 탄생한 작품, ‘더프레임’을 통해 전시
- 언팩을 갤러리 분위기로 연출

[헤럴드경제(뉴욕) 박세정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의 언팩행사에서 갤럭시노트와 삼성의 라이프스타일TV ‘더프레임(The Frame)’이 만난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23일 오전 11시(한국시간 24일 0시)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17’에서 ‘더프레임’을 통해 갤럭시노트의 S펜으로 완성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더프레임’은 TV가 꺼져있을 때도 그림, 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아트모드’와 설치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프레임 디자인’ 기능이 담긴 라이프스타일 TV다. 삼성전자가 올해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6월 출시됐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17’ 행사에서는 갤럭시노트 ‘S펜’을 통해 탄생한 작품이 라이프스타일TV ‘더프레임’을 통해 전시된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라이프스타일TV ‘더프레임’을 통해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행사장에서 더프레임은 참석자들의 주요 동선에 전시돼 행사장 환경과 조화를 이룬 갤러리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더프레임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펜업(PENUP)’에서 활동하는 총 13명 작가의 작품 총 54점이 전시된다. ‘펜업’은 갤럭시노트의 S펜으로 직접 그린 이미지를 통해 소통하는 소셜미디어다.

이번 전시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화면을 TV, 모니터와 같은 큰 화면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뷰(SmartView)’ 기능과 꺼져 있을 때도 그림, 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더프레임의 ‘아트 모드’가 활용된다.


특히 ‘아트 모드’는 기존 디스플레이에서 담아낼 수 없던 캔버스나 액자의 독특한 질감을 표현해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데 최적의 기능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조도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의 밝기와 색 온도에 따라 화면을 조정해 실제 그림이나 사진을 보는 것과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파크 애비뉴 아모리에서도 언팩 행사 준비가 막바지다. 지난 1880년 건축된 파크 애비뉴 아모리는 다양한 문화, 예술 관련 전시, 공연이 열리는 곳으로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고풍스런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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