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응모 자격은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 또는 사업장이나 학교 소재지가 서울시로 돼 있는 18세 이상 여성이다.
공예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공예 분야 사업자등록을 한 지 3년 이내라면 도전할 수 있다.
출품 분야는 공예와 관련된 도자ㆍ목ㆍ칠ㆍ금속ㆍ섬유 등이다.
25일부터 9월8일까지 보름간 홈페이지(www.서울여성공예.kr)에서 신청을 받는다. 이후 응모자격이 확인되면 다음 달 14∼15일 마포구 용강동 중부여성발전센터에 실물 공예품을 내면 된다.
실물 작품은 방문 제출로만 가능하다. 위임장과 신분증이 있으면 대리 제출도 가능하다.
시는 대상ㆍ금상ㆍ은상ㆍ동상ㆍ장려상ㆍ입선 등 모두 30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서울시장상을 준다. 동상 이상 수상자는 서울시 창업보육시설에 우선 입주하고, 여성공예인 맞춤형
성장지원 대상으로 먼저 선정되는 혜택을 받는다.
심사는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품질수준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이 한다. 수상작 30점과 본선 진출작 60점은 오는 10월 19일부터 나흘간 시청 시민청에서 전시한다. 현장에서 공예품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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