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대표 이영규)의 알러지방지 기능성 침구 브랜드 세사리빙이 기능성 소재를 강화한 추동 침구류 신제품을 21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독신, 부부, 자녀, 선물용 등 생활양태와 생애주기에 초점을 맞춘 상품구성으로 카테고리를 세분화한 게 특징이다. 웰크론의 기능성 원단인 나노숨(S777), 웰로쉬 메디(S731), 웰로쉬 제이드(S773) 등을 확대 적용해 프리미엄 침구 분야를 강화했다.

나노섬유원단인 ‘나노숨’을 적용한 프리미엄 침구인 ‘엠블’은 짙은 그린컬러 바탕에 골드컬러의 섬세한 기하학 무늬가 인쇄돼 화려하고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머리카락 굵기 보다 5000배 가는 나노필라멘트사로 이뤄져 촉감이 부드럽고 온·습도 조절능력이 뛰어나다고 세사리빙은 설명했다.

‘딜리스’는 가을의 계절감을 살린 나뭇잎 모티브와 잔잔한 금색, 갈색 조합으로 우아함이 돋보인다. 항균 기능성 원단인 ‘웰로쉬메디’로 제작돼 탈취와 소취 기능이 우수하다. 이밖에 ‘맥퀸’은 춘천옥분말이 함유된 ‘웰로쉬 제이드’ 원단을 적용해 89%의 원적외선 방사율을 보이며 탈취, 소취기능이 더해졌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