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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윤동주를 기억하다’ 문학제 특별강연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시인 윤동주의 문학사상을 전파하기 위해 다음 달 5~10일 청운동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윤동주문학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같은 달 8~10일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윤동주문학제의 부대 행사”라며 “시인 윤동주를 깊이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연은 하루에 한 강연씩 펼쳐진다. ▷우리에게 윤동주는 무엇인가 ▷문학을 넘어선 윤동주, 대중문화 속 동주 ▷윤동주와 그의 시대, 2017년 일본의 사상 상황 ▷시인 동주, 시인의 길 ▷윤동주 시인의 마지막 1년을 찾아서 ▷우리는 윤동주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등 주제로 꾸려진다.

특히 ‘윤동주 시인의 마지막 1년을 찾아서’ 강연에는 윤동주에 대한 소설 ‘별을 스치는 바람’을 쓴 이정명 작가가 직접 나설 예정이다.

관심 있는 주민들은 윤동주문학관(02-2148-4175) 또는 청운문학도서관(070-4680-2032~3)으로 전화하면 된다.

구는 강연 회차별로 80명을 선착순 마감할 계획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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