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성남시, 일자리대상 상금 실직청년 훈련비 재투입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가 정부에서 받은 일자리 대상 시상금을 실직청년 직업훈련비로 재투입, 취업을 지원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정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국비 9000만원을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실직 청장년 25명의 전문 직업 훈련비로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비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상 사업비다. 


성남시는 이 상 사업비로 승강기 설치·유지보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프로그램 개설·운영은 한국폴리텍 1대학 성남캠퍼스 산학협력단에 위탁한다.

산학협력단 측이 오는 10월 실직 상태인 20세~60세 청년, 중장년을 모집해 오는 12월부터 4개월간 무료로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성남시는 승강기 설치·유지보수 전문 인력 과정을 마친 이들의 재취업을 지원한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 16일 고용노동청 성남지청, 한국폴리텍Ⅰ대학 성남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