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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 수직형 타운하우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9월 분양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신영은 경기도 평택시 용죽지구 연립주택용지에서 오는 9월 수직형 타운하우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투시도>’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ㆍ4층, 2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AㆍBㆍC타입 총 218가구로 구성된다. 가구별로 정원과 테라스 공간을 확보해 일반 아파트와 같은 전용면적 대비 개방감을 연출했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가 들어서는 평택 용죽지구는 현재 96%의 공정률로 개발 막바지에 들어간 상태다. 소사벌택지지구, 현촌지구 등 평택 남부권의 신흥주거지역과 인접해 향후 대규모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망은 기본이다. 반경 5㎞ 내에 있는 SRT지제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평택역은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다.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지제역-안성IC)도 가깝다. 이 밖에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평택 구도심을 비롯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동부우회도로(성환읍-오산)가 들어설 예정이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장점이다. 용죽지구는 안심교육타운이 조성된다. 용죽초등학교와 용이중학교가 오는 2019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평택을 대표하는 평택대학교와 평택고등학교도 가깝다. 2019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가칭)’의 수혜도 기대된다.

개방감을 높인 특화설계는 아파트의 장점을 흡수했다. 일반 아파트 전용면적 84㎡ 대비 약 40~60㎡가 넓은 서비스면적을 제공한다. 일부 세대에는 옥상 테라스와 다락이 계획돼 있다. 반침형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도 적용된다.

기존 타운하우스와 차별화된 경쟁력도 눈에 띈다. 집 앞 주차장ㆍ옥상ㆍ테라스가 있는 단독주택형 주거공간이면서 외부공간을 공유한다. 단독주택처럼 층간소음 걱정이 없고, 아파트와 같은 집단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가 편하다. 각 동 사이에는 단차를 올린 보행전용 외부마당을 조성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279-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1-3번지 5층에서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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