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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홀’ 김재중, 이번엔 건달.. 김재중의 다채로운 변신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동네 백수→고등학생→건달.

김재중이 ‘맨홀’에서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1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연출 박만영, 극본 이재곤, 이하 맨홀)에서 김재중이 건달로 변신해 모습을 드러냈다. 타임슬립 여행으로 인한 과거 여행과 과거의 행동으로 인해 현재가 뒤바뀌는 드라마의 설정에 맞춰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김재중의 활약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 봉필(김재중 분)은 이전 시간 여행 중 교회 오빠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것을 계기로 건달이 되어버린 현재 자신의 모습에 통탄했다. 이어, 자신이 몸 담았던 조직의 보스에게 납치된 수진을 구하러 간 필은 화려한 싸움 기술을 뽐내며 순식간에 그녀를 구해냈다.

특히, 김재중(봉필 역)은 시간 여행에 따라 신체 능력도 변화한다는 설정에 맞춰, 화려한 액션 신을 소화해냄은 물론 건들건들한 걸음걸이와 불량한 말투까지 완벽하게 건달로 변신하여 봉필에 완벽 빙의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지난 주 방송에서는 세상물정 모르는 동네 백수에 이어 고등학생다운 청량함과 순수한 모습을 선보이고, 이번 주 건달 버전의 봉필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오가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 김재중의 활약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김재중, 다양한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니 다음 캐릭터가 더 궁금해진다!”, “맨홀, 봉필이 다음 변신 기대하는 재미로 본다!”, “김재중, 머리부터 발끝까지 봉필 그 자체! 김재중 캐릭터 소화력 칭찬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2세 여름으로 돌아간 봉필의 이야기는 1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 ‘맨홀’ 4회에서 이어진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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