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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운전사’ 관객 900만 질주…‘천만 고지’ 카운트다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 2주만인 14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고지’를향해 달려가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광복절인 지난 15일 하루 총 1천40개 스크린에서 57만7,14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902만3,874명으로, 개봉 13일째 관객 900만 명을 넘어섰다.


15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혹성탈출:종의 전쟁‘의 추격에 한때 40%대에 달했던 예매율이 20%대로 낮아지긴 했지만, 이번 주말 안에 관객 1,0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2일 개봉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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