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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버지니아 차량돌진범은 20세 공화당원…“‘트럼프 집회’ 간다고 했다”

  • 기사입력 2017-08-1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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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1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에서 벌어진 백인우월주의자 집회에서 군중을 향해 차량을 돌진한 범인은 20세 백인 남성 공화당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AP통신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은 전날 샬러츠빌에서 체포된 용의자가 제임스 알렉스 필즈 주니어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필즈는 켄터키 주에서 성장해 최근 오하이오 주 인구 1만4천명 정도의 작은 도시 모미로 이주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그의 어머니 서맨사 블룸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버지니아 주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석하는 줄 알았으나 백인우월주의 집회인지는 몰랐다고 밝혔다.

블룸은 “트럼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와 상관이 있는 집회인 줄 알았다”며 “트럼프는 백인 우월주의자가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다.

블룸은 지역신문 ‘톨레도 블레이드’와의 인터뷰에서 필즈가 주류 보수주의에 대항한 ‘대안우파’ 집회에 간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화당원으로 등록한 필즈는 현재까지 2급 살인 1건, 폭력범죄 3건, 뺑소니 1건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필즈는 현재 보석이 허용되지 않는 구속상태에 있으며 오는 14일 법원에서 공소사실을 시인하는지 묻는 인부 심리를 받을 계획이다.

그는 12일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에서 백인 우월주의 집회에 참가했다가 이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향해 승용차를 몰고 돌진했다. 이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

한편, 이 사건 외에도 당일 벌어진 폭력시위 때문에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시위 안전을 위해 투입된 헬리콥터가 추락하면서 조종사, 경찰관이 숨지는 사고까지 뒤따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위의 폭력을 규탄하면서도 시위 주최자들을 지목하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다. 그는 이날 뉴저지 주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이번 시위에 대한입장을 밝히면서 사태에 책임이 백인 우월주의자에게 있다고 지목하는 대신 여러 편에게 화살을 돌려 규탄을 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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