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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붕콕 페스티벌, 부평아트센터 옥상으로 음악과 함께 휴가 떠나요
-한여름 밤 도심 속 휴양지, 루프탑 뮤직 페스티벌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지붕으로 색따른 휴가를 떠나보자.

부평구문화재단(박옥진 대표)과 BP음악산업아카데미 페스티벌팀(TEAM_DA6)이 개최하는 ‘지붕콕 페스티벌:ALOHA, Saturday!’이 오는 8월 19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아트센터 별누리극장에서 개최된다.

‘지붕콕 페스티벌’은 지붕으로 색다른 휴가를 떠난다는 개념으로 바쁜 일상으로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루프탑 뮤직 페스티벌이다.
부평구문화재단은 부평 음악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BP음악산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대중음악 기획, 마케팅 등 음악산업 전문 교육과정으로 16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교육 중이다. ‘지붕콕 페스티벌:ALOHA, Saturday!’은 제작비 전액을 지원하여 여기서 공부하는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실습프로젝트이다.

지붕콕 페스티벌은 ‘지붕 위 옥상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휴양지’를 테마로, 지친 일상을 탈출해 누구나 쉽게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스테이케이션’을 제시한다.

‘도심 속 하와이’를 디자인 컨셉으로, ‘ALOHA’를 페스티벌의 키워드 삼아 참여한 관객이 마음껏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장을 꾸민다.

공연은 ‘에스꼴라 알레그리아’의 화려한 브라질 타악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최근 떠오르는 싱어송라이터 ‘문문’, ‘오빠딸’, ‘프롬디어’, ‘스냅코드’가 출연한다.

싱어송라이터 ‘문문’은 가수 아이유, 방탄소년단이 감탄한 뮤지션으로 음원차트 역주행을 하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남성 싱어송라이터다.

공연 외에 다채로운 볼거리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ALOHA FLY’, ‘ALOHA DEPARTURE’ 등 행사장 구석구석에서 여행을 떠나는 설레임을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ALOHA OUTLET‘에서는 핑거푸드와 기념품도 쇼핑할 수 있다. 특별히 협찬사 브라더소다와 딩가스타의 자체적인 체험부스와 함께 한다. ‘ALOHA TRAVELOGUE’은 관객들이 자신의 발자취를 남길 수 있고, ‘ALOHA BRIDGE’를 거쳐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에 닿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지붕콕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jibkok-festa.tistory.com/)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bp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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