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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다니엘 ‘센터’ 분량 적다”…팬들 불만 제기
[헤럴드경제=이슈섹션]그룹 ‘워너원’의 프리미어 쇼콘 콘서트가 지난 7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강다니엘이 센터로서 맡은 역할에 대해 팬들이 문제를 제기했다.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의 프로젝트 그룹인 ‘워너원’은 프로그램에서 투표 결과 1등을 차지한 멤버가 그룹의 센터를 맡는 것이 원칙이다. 프로듀스101 시즌2 우승자는 강다니엘로 ‘워너원’의 센터를 차지했다. 

하지만 워너원 첫 공식 데뷔곡인 ‘에너제틱’ 무대를 접한 팬들은 강다니엘이 맡은 센터 포지션이 부족하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에너제틱 뮤직비디오]

쇼콘을 보고 온 팬들은 해당 곡에서 강다니엘의 파트가 적을 뿐 아니라 센터 자리에 있는 순간이 별로 없다고 비판했다.

팬들은 “마지막회 생방송 문자투표는 유료투표였는데 1등 센터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며 “우승하면 데뷔곡 센터를 약속했기에 이를 요구하는 것은 정당한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다른 멤버의 무대를 모두 뺏자는 것이 전혀 아니다”며 “다만 센터로서의 역할이 충족되길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센터 논란은 앞서 프로듀스101 시즌1 때도 발생한 바 있다. 프로듀스101 시즌1 우승자였던 전소미도 센터 분량이 충분하지 않다는 문제가 제기됐던 것. 네티즌들은 “약속을 어기는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며 “엠넷 측과 그룹 소속사 모두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바란다”라고 한 목소리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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