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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관광복지’객실기부는 계속된다
문재인 정부가 ‘쉼표 있는 삶’의 일환으로 ‘관광 복지’를 천명하며 국민 여행기회 확대를 도모하는 가운데, 한화 그룹이 유휴객실 나눔운동을 더욱 확대하고 나섰다.

지금까지 2800객실을 지원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700객실이상의 기부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문석·사진)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와 협약을 맺고 문화·복지혜택을 누리기 힘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국 한화리조트 주중 잔여객실을 활용한 ‘즐거운 에너지 나눔’ 객실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즐거운 에너지 나눔’ 지원 캠페인은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한화리조트는 지난 3월 1차 신청을 받아 371객실을 지원했고, 2차는 351객실을 지원한바 있다. 이번 3차는 오는 14일까지 공식 블로그(www.hanwhablog.com)를 통해 신청 받는다.


한화리조트는 2015년부터 ‘즐거운 에너지 나눔’의 일환으로 총 2800실 이상의 객실을 기부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한화리조트 개인회원과 함께 더욱 뜻 깊은 나눔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객실기부 캠페인은 어려운 여건 탓에 여행 기회가 없었던 사회복지종사자와 취약계층에게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제주와 해운대를 제외한 용인 배잔송(사진) 등 전국 10곳의 한화리조트가 참여하고 있으며, 주중(일~목) 최대 10실까지 객실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한화리조트 개인회원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더욱 뜻깊은 나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영훈 기자/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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