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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 걱정 없는 하남시, 혜택 받는 ‘하남 스타포레’ 입주민들
하남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자족도시 만들 것

 

경기 하남시가 실업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우선 하남일자리센터에서는 고교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특성화고 취업교육 및 경력단절 여성은 요양보호사 취득과정, 30~50대 구직자는 사무행정 마스터과정과 고령층을 위한 신임경비교육 등의 주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그결과 시민 맞춤형 취업교육 및 채용박람회 개최를 통해 스타필드하남 등을 비롯한 지역내 일자리에 지난해에는 모두 4,159명의 취업을 성공시켰다.

또한 부시장 직속 일자리 전담기구인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을 최근 신설해 운영하여 지역내 청년 및 노인 일자리 늘리기 등 관련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은 과장(5급) 1명과 그 밑에 팀장(6급) 2명 등 총 7명의 정원으로 꾸려지며, 기존 일자리부서의 업무 외에 지역에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업무도 추진한다.

특히,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은 취업전문대안대학과 원격마스터센터, 창업지원,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여성 취업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단기적 일자리와 장기적 일자리를 이원화시켜 투 트랙으로 진행하면 짧은 기간 안에도 일정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남시 덕풍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하남 스타포레’ 입주민들은 다양한 취업 맞춤형 교육 및 공공근로사업 일자리 등의 혜택으로 젊은층은 취업걱정을 덜고 노년층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남 스타포레 1차는 덕풍동 369-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에 전용면적 ▲52㎡와 ▲59㎡는 564세대 ▲74㎡ 224세대 ▲84㎡ 211세대 등 총 999세대(예정)가, 그리고 덕풍동 375번지 2차에는 지하 5층~지상 29층, 9개동에 전용면적 ▲52㎡ 222세대 ▲59㎡는 358세대 ▲74㎡ 143세대 ▲84㎡ 176세대 등 총 899세대(예정)로 구성될 계획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스타포레의 조합원 가입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인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면 가능하다.

일반분양 대비 10~20% 저렴하게 공급되는 1,898세대(예정)의 대단지 아파트 하남 스타포레의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425번지에 있으며, 현재 사전예약 후 방문상담을 통해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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