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유이-강남 결별 소속사도 인정…만남도 헤어짐도 초스피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유이와 가수 강남이 결별했다.

지난달 14일 만난 지 3개월 됐다며 열애를 인정한 지 약 보름만이다. 열애도 결별도 초스피드인 셈이다.

1일 스포츠조선은 복수의 연예업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유이와 강남이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안타깝게 결별하게 됐다. 각자 위치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또 다른 연예계 관계자는 “유이와 강남의 열애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보도됐고 두 사람 모두 열애로 많이 당황한 것 같다. 워낙 연애 초기 단계였고 각자 스케줄에 집중하다보니 자연스레 사이가 소원해진 상황이다. 두 사람 모두 편안한 친구 사이로 돌아가는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1일 강남의 소속사 RD 엔터테인먼트도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RD엔터 측은 공식입장 자료를 내고 “유이와 강남, 두 사람은 최근 바빠진 활동과 스케줄로 인해 각자 일에 매진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연예계 동료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열애 인정 당시 유이와 강남은 혼선을 빚기도 했다. 지난달 14일 당일 오전 열애설이 보도되자 유이는 열애설을 극구 부인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함께 포옹하는 사진이 추가로 보도되면서 결국 유이는 열애를 뒤늦게 인정했다.

두 사람은 SBS ‘정글의 법칙’ 촬영 중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열애로 발전했다. 이들의 열애 인정 후 두 사람이 ‘정글의 법칙’에서 남들은 알지 못하는 둘 만의 신호를 주고받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