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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의 숲’ 유재명…12살 연하 여자친구 화제
[헤럴드경제=이슈섹션]배우 유재명이 ‘비밀의 숲’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가운데 그의 12살 연하 여자친구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유재명은 지난 30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서부지검 차장 검사인 이창준 역을 열연했다. 유재명은 황시목 역을 맡은 주인공 조승우와 촘촘한 감정선을 펼치며 시청자로부터 연기 호평을 받았다.

유재명은 ‘비밀의 숲’ 방송 말미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힘을 모아 열심히 촬영했던 시간들이 문득 스쳐 지나가는데 벌써 마지막 종영인사를 드린다니 아쉽다”며 “앞으로 또 다른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비밀의 숲’ 종영 직후 유재명의 연기를 두고 ‘재발견’이라는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전 흥행작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보여줬던 캐릭터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이런 가운데 그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언급한 12살 연하 여자친구에 대해서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지난해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혼자 있을 때 뭐가 필요할 때 자꾸 그 친구를 찾게 되더라. 제가 먼저 (여자친구의) 손을 덥석 잡았다”고 밝히며 띠동갑 여자친구를 얻은 용기있는 고백 스토리로 눈길을 끌었다.

이렇듯 연기도 사랑도 진정한 능력자인 유재명의 향후 활약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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