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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자기 입영영장이…이종석 31일 오전 11시 입장표명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이종석이 31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리는 영화 ‘브이아이피’ 제작보고회에 군입대 관련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1989년생인 이종석은 오는 8월10일 입대하라는 내용의 입영통지서를 받았다. 그에게 이제 불과 열흘 가량의 시간이 남아 있다.

이종석이 최근 영화와 드라마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던 정황을 감안하면 갑작스럽게 입영통지서가 날아든 것으로 보인다.


신체검사 결과 이종석은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가 확정됐다. 군입대와 사회복무요원 근무는 많이 다르지만, 배우 활동이 제한된다는 점에서 연예인에겐 자칫 치명적 요소가 될 수 있다. 특히 그가 최근 본격적으로 영화와 드라마 활동에 나서고 있던 상황이라 우려는 더욱 커진다.

우려는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서 감지된다. YG 측은 입대 논란에 대해 “통지를 받았지만, 확정되지는 않았다”며 연기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종석은 최근 SBS 사전제작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촬영을 마무리했다. 또 오는 8월24일 영화 ‘브이아이피’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 사전에 입영을 염두에 뒀다고 볼 수 없는 정황이다.

또한 이종석은 ‘브이아이피’에 이어 차기 영화 ‘마녀’ 촬영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석은 이날 열리는 ‘브아이아피’ 제작보고회에서 논란 이후 첫 공개석상에 나서면서 거취 표명을 할 것으로 보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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