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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끼의 진짜 재력…‘청담동 이희진 보고 있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제일 쓸 데 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

인기래퍼 도끼가 최근 ‘쇼미더머니6’에서 발휘한 퍼포먼스가 화제가 되면서 그의 막강 재력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도끼는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도끼의 집에는 당구대와 음료수 전용 냉장고가 비치돼 있었고, 장식장 안에는 금으로 된 액세서리 진열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도끼는 남자들의 로망인 고가의 외제차를 한 대도 아닌 여러 대를 보유하고 있었다.

도끼와 그의 럭셔리카 수집품들. 그가 거주하는 주상복합 건물. 청담동 주식부자로 통해온 이희진 씨(맨 밑)는 그런 도끼를 불우이웃이라 칭했다. 하지만 진실은 정반대였다. 사진출처=각 방송화면 캡처

이 방송에서 재산을 묻는 출연자의 질문에 도끼는 “한 몇십 억 되려나?”라고 대답했고,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래퍼로서 번 누적 매출은 100억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도끼는 현재 7대의 외제차를 소유 중으로도 알려졌다. 셀프 생일 선물로 고가의 슈퍼카들을 연이어 구입하는 등 5년 간 10여대 이상의 슈퍼카들을 사고 팔아왔다.

이 시기 다시 생각나는 사람은 불법 주식거래와 사기 혐의로 기소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다.

이희진 씨는 지난해 예능프로그램 ‘음악의 신2’에 청담동 주식부자로 등장해 재력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도끼를 디스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음악의 신2’에 함께 출연한 딘딘이 이희진 씨에게 “빈티나게 생겼는데”라며 “도끼보다 돈이 많냐”고 묻자 이희진은 “도끼는 불우이웃”이라고 디스했다.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희진 씨는 검찰에 의해 전재산이 몰수될 처지다. 은닉재산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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