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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재울5 명칭 ‘래미안DMC루센티아’로
삼성물산, ‘빛나는 중심’ 뜻 담아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삼성물산은 오는 9월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 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일 아파트의 이름을 ‘래미안 DMC 루센티아(Lucentia)<조감도>’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약 2만여가구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되는 가재울 뉴타운에서도 래미안이 ‘빛나는 중심’이라는 뜻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단지는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4층~지상 25층짜리 11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114㎡, 총 가구수는 997가구다. 일반분양은 513가구로 면적별로는 ▷59㎡ 52가구 ▷84㎡ 441가구 ▷114㎡ 20가구다. 


도보권에 혁신초등학교인 가재울초, 연희중, 가재울 중ㆍ고교가 있다. 한성과학고, 명지대, 연세대도 인접한 입지에 있다.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깝다.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진입도 수월하다. 공사 중인 월드컵대교가 완공하면 교통 여건이 더 나아진다.

삼성물산은 이 단지에 관심을 둔 사람이 많다고 판단해 지난달 30일 사전홍보관 운영을 시작했다. 가재울 미래로2 DMC파크뷰자이 단지 내 상가에 있다.

회사 관계자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그 이름에 걸맞은 수준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율곡로 78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있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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