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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라더니…“소진·에디킴 열애 맞다” 초고속 입장 번복, 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걸스데이 멤버 소진과 가수 에디킴이 열애설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에디킴 소속사 측은 “소진과 에디킴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급작스러운 보도로 인해 조심스럽고 신중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급작스러운 보도에 입장을 정확히 전달드리지 못해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소진, 에디킴 인스타그램]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소진과 에디킴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이 지난해 CGV ‘나도 감독이다 : 청춘 무비’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두 달 전 교제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소진과 에디킴 측은 열애설에 대해 빠르게 부인했다.

에디킴 소속사 측은 “서로 배려하다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며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 두 사람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소진은 독보적인 섹시미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연기자로 변신, 웹드라마 ‘홍익슈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에디킴은 2012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남다른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2년 뒤 정식으로 데뷔한 그는 최근 ‘쿵쾅대’를 발매하며 인기를 모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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