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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워홈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 FAB ‘올해의 푸드코트’ 우수상
-한식부터 할랄푸드까지…고객 입맛 사로잡아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푸드엠파이어 고메이 키친 앤 다이닝’(이하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이 전세계 공항 식음료 및 컨세션 업체들이 경쟁하는 ‘2017 에어포트 푸드 앤 비버리지(Airport Food & Beverage Award, 이하 FAB)’ 시상식에서 ‘올해의 푸드코트’ 부문 우수상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한국시각)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FAB 시상식은 총 15개 부문에 250여개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수상을 다퉜으며 혁신, 성과, 여행 채널에 대한 적합성, 서비스 및 퀄리티 등을 핵심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사진=아워홈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이 전세계 공항 식음사업장이 겨루는 FAB 시상식에서 ‘올해의 푸드코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

특히 아워홈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은 ‘올해의 푸드코트(Airport Foodhall of the Year)’ 부문에 후보로 올라 글로벌 식음료 및 컨세션 사업자들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펼쳐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해까지 전세계 수백여개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북미ㆍ유럽지역의 대형 컨세션 기업들이 수상을 휩쓸었던 분야에서 얻어낸 결과이기에 더욱더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워홈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은 지난 2015년 7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탑승동에 문을 열고 한국을 떠나는 마지막 관문에서 즐기는 미식여행의 테마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해왔다. 동서양의 소통을 이루던 ‘실크로드’를 모티브로 전세계 여행자들이 함께 공감하는 글로벌 고메 스트릿(Global Gourmet Street)이라는 새로운 식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특히 18개 브랜드 내 53명의 전문 쉐프가 한국을 대표하는 한식메뉴부터 중식, 일식, 할랄푸드까지 200여종에 달하는 메뉴를 선보이며 전세계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 치맥, 소맥, 탕반찌개 등 한국만의 식문화가 담긴 브랜드와 메뉴를 선보여 전세계에 한식 한류를 일으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12년째 세계 공항서비스평가 종합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의 대표 푸드 컨세션 서비스 기업으로 아워홈 푸드엠파이어가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연내 오픈을 앞두고 있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아워홈 푸디움(FOODIEUM)’을 통해서도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갖춘 차별화 된 신개념 식문화공간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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