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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경제과학원,우수 퇴직 인력 中企 도우미 역할 톡톡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R&D+ 사업화 컨설팅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이 중소 기업의 R&D와 사업화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눈길을 끌고 있다.

‘R&D+ 사업화 컨설팅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우수 퇴직 인력을 중소기업과 매칭 시켜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애로해결과 사업화 추진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 4월 우수 퇴직인력 20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시작된 이 사업은 도내 소재 40여개 중소기업이 컨설팅 전문가와의 매칭을 통해 프로그램 지원을 받고있다. 3개월의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실직적인 성과가 가시화되고있다.
   
한의녕 경기경제과학원장
한의녕 경기경제과학원장

특히 중소기업청 창조혁신형 재도전 기술개발사업 2건과 도내 대학과 연계해 창업진흥원의 창업지원 사업 1건(약 4000만원)을 수주했다.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해외규격인증 획득사업과 산업재산권 획득 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는 기업도 있어 향후 더 많은 성과가 예상된다.

한의녕 경기경제과학원장은 “이 사업은 우수 퇴직 전문 인력의 일자리 창출과 도내 중소기업의 R&D 분야 성장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사업”이라고 했다. 한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맞춤형 R&D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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