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코너 ‘월남쌈’에는 개그맨 문세윤과 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뮤지를 향해 “오늘 저승사자 같다. ‘도깨비’ 이동욱씨 인 줄 알았다”는 글을 올렸다.
뮤지는 “감사하다. ‘이간질 요괴’보다 낫다”고 감사해했다.
‘이간질 요괴’는 애니메이션 ‘머털도사’에 나오는 요괴 중 하나다. 머털도사에는 108요괴가 등장하는데 이중 하나가 바로 서로 싸우고 이간질하는 바로 이 요괴다.
잠시 뒤 또 다른 청취자들은 “배우 윤현민씨 닮았어요” “뮤지씨 권상우씨 닮지 않았나요?” “송중기씨 닮지 않았나요?” 라는 글을 연이어 올렸다.
이에 뮤지는 “오늘 왜 이러냐”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DJ 컬투는 “이간질 요괴 닮았다”고 연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간질 요괴’는 뮤지가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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