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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특, 스위스 촬영중 도난사고…임시여권 발급받아 귀국 준비
[헤럴드경제=이슈섹션]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스위스 촬영 일정 중 도난사고를 당했다.

이특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가야 하는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동차 뒷자석의 유리가 심하게 파손된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이특 인스타그램]

이특은 “스텝들 전화기도 여권도 모두 분실이 됐다”며 “한국에 있는 ‘배달왔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진에 이렇게 SNS 연락드린다. 바로 녹화 어려울지 몰라서 연락드린다. 여권 모두 강도. 빨리 돌아가겠다”고 적었다.

또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위스 풍경 사진 한 장을 게재하고 “대사관에서도 많은 분들께 꼭 전달해드렸으면 좋겠다고 한다”며 “도난의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늘 여행객 분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스위스 하면 그냥 무조건 안전하겠지 하고 마음 놓으시는데 늘 안전과 주의를 해주시면 좋을거 같다고 한다”고 당부하며 “빨리 한국 돌아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헤럴드POP에 “이특이 스위스에서 소지품을 도난당했다. 다친 데는 없고 현재 임시여권을 발급받아 한국으로 올 비행기 티켓도 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2일에 출국해 오늘내일 중 오는 일정이었다. 촬영도 무사히 마쳤고, 향후 스케줄에 지장도 없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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