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KT는 IT서비스전문기업 KT DS와 함께 통합업무관리시스템(BSS) ‘KT 기가 빌스(GiGA BILLs)’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가 빌스’는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융합 사업분야에 특성화 된 중소규모 기업 맞춤형 영업전산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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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기가 빌스’ 서비스 주요 내용 [제공=KT] |
이 서비스는 ▷상품과 부가정보 관리 ▷계약ㆍ청구 등 통합고객관리 ▷계약가입ㆍ변경ㆍ해지ㆍ이력 등 주문처리 ▷고객 청구ㆍ수미납 관리 ▷사업자 간 정산기능 등을 제공한다.
‘기가 빌스’는 전기차 충전 후불 시스템, 커넥티드카 기반 플랫폼 연동 서비스, 위치 추적, 도난 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우정민 KT IT기획실 차세대시스템개발단장(상무)는 “기가 빌스는 저비용, 고효율로 전 산업에 걸쳐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소화하는 솔루션”이라며 “중소기업 맞춤형 영업전산에서 미래 융합산업까지 사업자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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