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진으로 지역에 따라 최대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지만 지진해일(쓰나미)의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진도 5강은 사람이 손잡이 등을 잡지 않으면 걸어가기 힘들고, 집 안 책장에 있는 책이 떨어지는 정도의 흔들림이다.
기사 내용과 무관. |
진도 5강이 관측된 나가노현 기소마치(木曾町)와 오타키무라(王瀧村) 관할 소방당국에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아직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7시 5분께 총리관저 위기관리센터에 관저연락실을 설치하고 지진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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