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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엘바라호텔’, 6.19대책 부산非조정대상지역 수익형 부동산으로 수혜

 

6.19 부동산 대책발표로 비조정대상지역 분양상품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책이 조정대상지역을 중심으로 전매강화, 1순위 및 재당첨 금지, 대출규제 등을 통해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이루겠다는 것인 만큼 업계에서는 이번 규제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을 중심으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가장 큰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수익형 부동산은 저금리 기조로 부동산 시장에서 적지 않은 인기를 누렸으나, 6.19 부동산 규제에 빗겨나가는 현 상황과 맞물려 부동산 투자형 시장에서 더욱 강세를 띨 예정이다. 노후 대비 자금을 마련이 목적인 은퇴자, 30·40대의 상가투자 또는 숙박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 등 다양한 연령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부산 수익형 부동산 상품 “호텔 엘바라”가 분양을 시작한다. ‘호텔 엘바라’는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59~62.75㎡ 9개 타입, 총 407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해수욕장의 오션뷰와 부산 도심의 야경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도록 건립된다.

호텔이 입지할 부산 서구는 2014년 영화 ‘국제시장’의 흥행에 힘입어 방문 비율이 17.28%에서 37.4%로 크게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자갈치 시장, 남포동거리, BIFF 문화의 거리, 꽃분이네 등 부산의 관광 포인트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해 숙박수요 역시 높아졌다. 또, 부산한 대교와 남한대교의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크게 증가해 해당 수요의 흐름을 강화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 송도 해수욕장은 부산 해수욕장 중 누적 이용객 2위이며 해운대, 광안리 등 기존 유명 해수욕장 이용객의 감소추세에도 불구하고 이용객 증가율 26%, 이용객 증가 수 195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송도해수욕장은 이처럼 지속적인 관광객 증가추세에 있어 구름 산책로, 해양테마파크와 함께 올해 6월부터 송도 해상케이블카의 운행이 시작되면 예상 방문객 1천만명의 달성이 기대된다.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입지가 탄탄해 보인다.

따라서 부산 수익형 부동산인 ‘호텔엘바라’의 공급은 부산 송도 최초의 고급 호텔로서 부산시, 지역 주민, 관광객, 그리고 투자자들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소액 부동산 투자상품이라는 것이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개별 등기와 전매가 가능한 ‘호텔 엘바라’는 계약자에게 높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장하며, 연 10회의 무료 객실, 숙박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알 수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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