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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질된 ‘야신’김성근 前 감독한화, 잔여 연봉 지급않기로
한화 이글스가 김성근(75·사진) 전 감독의 잔여 연봉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거액의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으나, 김 전 감독이 이를 고사했다.

23일 연합과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여러 논의가 있었으나 김 전 감독의 잔여 연봉을 지급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김성근 전 감독은 2014년 10월 25일 한화와 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 등 총 20억원에 3년 계약했다. 김 전 감독의 임기는 올해 11월까지였다. 잔여 연봉은 2억5천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야구 감독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나갈 경우, 잔여 연봉 지급 문제는 ‘경질’과 ‘자진사퇴’ 사이에서 결정된다.

유병철 기자/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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